보도자료

[2021.03.19] 에코매스, 뉴욕 디자인 키친웨어 ‘Material Kitchen’과 파트너십

작성자
hsg2167
작성일
2021-06-16 14:15
조회
1113
화이트바이오 전문기업 ㈜에코매스는 뉴욕의 유망 디자인 키친웨어 브랜드인 Material Kitchen(이하 MK)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진제공=에코매스
사진제공=에코매스
MK사는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현지 기업으로 모던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의 주방용품을 추구하며 자체적으로 브랜딩을 하고 있는 회사이다. 기존 라인에 대한 한계를 느끼고 친환경적이고 신선한 신상품을 위해 먼저 에코매스의 문을 두드렸다.

㈜에코매스와 MK사는 기존 양사의 상품들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상품라인을 만들기 위해 협업했다. 우선 제조사인 에코매스에서 전문적으로 다루고 있는 사탕수수 유래의 친환경 바이오 플라스틱과 재생 플라스틱을 원료로 신규 도마를 개발하고자 했다. 또한 MK의 적극적인 투자와 감각적인 디자인을 더해 첫 번째 프로젝트 상품인 ‘ReBoard(리보드)’가 탄생했다.



ReBoard는 사탕수수 바이오 플라스틱과 재활용 플라스틱을 사용해 만들어졌다. 사탕수수 바이오 플라스틱은 지구 온난화에 대응하는 탄소 저감형 플라스틱으로 에코매스의 주력 소재이다.

ReBoard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재활용 플라스틱은 에코매스의 새로운 도전이었다. 재활용 플라스틱은 크게 PIR(Post Industrial Recycled)과 PCR(Post Consumer Recycled)로 나눌 수 있는데, 에코매스가 ReBoard에 적용한 재활용 플라스틱은 ‘PIR 플라스틱’이다. 생산 중에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스크랩(Scrap)과 불량품을 선별해 새로운 상품으로 생산할 수 있는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탄생시켰다.

에코매스 한승길 대표는 “ReBoard는 친환경성과 지속가능성, 그리고 품질과 디자인을 갖춘 새로운 도마”라며 “실제로 뉴욕 현지 매체에서도 ReBoard의 상품성과 환경성에 주목해 잡지와 기사 등에 소개하고 있다”며 현지 반응을 전했다. 또 “현재는 PIR 플라스틱만을 적용한 상품을 생산하고 있지만, 범위를 확대해 PCR 플라스틱 프로젝트도 준비중”이라고 전했다. PCR 플라스틱은 소비자의 소비 단계에서 수명주기가 끝난 제품을 수거해 재활용한 플라스틱을 말한다.

에코매스는 MK사와의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아시아 시장에 ReBoard를 비롯한 친환경 상품들을 활발히 수출할 계획이다. 현재 에코매스는 MK사와 함께 신상품들을 개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한 수출 실적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에코매스는 2020년 1백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으며, 올해는 3백만불 수출액을 목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