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2021.05.31] 에코매스, 바이오플라스틱 업계 최초로 GRS 인증 획득

작성자
hsg2167
작성일
2021-06-16 14:17
조회
1359
화이트 바이오 테크놀로지(White Bio-technology) 전문기업인 ㈜에코매스(대표 한승길)는 바이오플라스틱 업계 최초로 바이오매스 재생수지 원료에 대한 GRS(Global Recycling Standard) 인증(Pre-Consumer 등급)을 획득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GRS 인증 획득/사진제공=에코매스

GRS 인증 획득/사진제공=에코매스

GRS 인증은 재생 수지의 사용 함량, 생산, 환경, 안전과 노무관리 전반을 추적하여 친환경 재생수지 사용과 생산을 검증하는 국제 표준이다. 제품의 재활용 원료 함량을 포함하여 환경적, 사회적 및 화학적 책임에 대한 인증범위를 가지고 있어, 재활용 원료의 사용을 의무화하는 기관이나 업체의 재생원료 공급처의 선정에 주요 기준이 되고 있다.

㈜에코매스는 바이오플라스틱 전문기업으로 현재 생산 중인 상품들은 모두 친환경 바이오매스 합성수지로 만들고 있다. 탄소 저감형 소재로 기후 행동에 앞장서고자 했던 에코매스는 생산 중에 반드시 발생할 수 밖에 없는 폐플라스틱까지 자원화하고자 했다. 이러한 노력의 시작이 바로 GRS 인증이다. 폐플라스틱을 자체 설비를 통하여 재생수지로 재생산이 가능한 기업임을 인증받았다. 이 과정을 통해 에코매스가 재생산한 재활용 플라스틱을 ‘PIR(Post Industrial Recycled) 플라스틱’이라고 한다.

에코매스의 한승길 대표는 “에코매스는 이미 일상적으로 PIR 플라스틱을 활용하고 있었지만, 이번 GRS 인증을 통하여 순도 높은 재활용 플라스틱을 생산할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어 “지구온난화와 자원고갈이 심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재활용 플라스틱은 아주 중요한 자원”이라고 강조하였다.


㈜에코매스는 GRS 인증을 계기로 재활용 플라스틱에 대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E.S.G 산업체계 확대에 일조할 것이라고 장기적인 목표를 밝혔다. 또한 단기적으로는 현재 사업장 내에서 발생되는 폐자원의 재활용률을 점차적으로 높일 계획을 세우고 있다.

한 대표는 “국내외의 많은 고객사들 또한 재활용 플라스틱에 대한 문의가 늘고 있다”며 “바이오매스 재생수지는 E.S.G 경영을 추진하는 많은 고객사와 기후행동에 동참하고자 하는 우리 고객들의 고민을 해결해줄 확실한 키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