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3.06] 에코매스, 보타쉬와 MOU…친환경 패키징 개발로 지구온실가스 배출 최소화

에코매스, 보타쉬와 MOU 체결 모습/사진제공=에코매스

에코매스 한승길 대표는 “우리에게는 기존 석유자원의 고갈에 따른 대체 자원을 개발해야 하는 것뿐만 아니라, 기후변화에 효율적으로 대응해야 하는 책임이 있다”며 “신재생 아이템을 개발함으로써 화석자원 소비를 감소시키고 지구 환경도 지키는 친환경자원으로 활용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최근 이커머스 사업의 확장에 따라 스티로폼의 사용량이 늘어나고 있으며 이를 대체할 만한 지구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친환경 패키징의 개발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현재 양사는 기존의 냉동·냉장용 은박지 라미네이팅 박스보다 더욱 친환경적이고 경제성이 있는 바이오매스 소재를 활용한 박스(일명 ‘보타쉬박스’) 개발을 시작해 양산체제를 갖추었으며 제품 사용 확대를 위해 다방면으로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금번 MOU 파트너사인 ㈜보타쉬 유선균 대표는 “올해에는 에코매스와의 기술제휴를 통하여 지구온실가스 최소화를 위해 보타쉬박스의 품질 개선에도 R&D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에코매스는 기존 사업인 바이오플라스틱뿐만 아니라 신규 사업인 사탕수수 천연 복사용지의 활발한 유통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지속 가능한 친환경소재의 생산과 유통을 기반으로 매년 성장을 이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