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2.07] 에코매스, 제57회 무역의 날 ‘1백만불 수출의 탑’ 수상

화이트바이오 전문기업 ㈜에코매스는 ‘제57회 무역의 날’을 맞이하여 ‘1백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사진제공=에코매스

한국무역협회에서 수여하는 ‘수출의 탑’은 매해 무역의 날을 기념하여 수출 확대, 해외시장 개척 등에 공헌한 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

㈜에코매스는 2016년도부터 ‘탄소중립시대’를 대비하여 수출성장전략을 구축하고 미국, 호주, 스웨덴을 비롯한 선진국 시장의 문을 두드렸다. 그 과정에서 에코매스는 국내에서 이미 검증된 친환경성과 품질을 바탕으로 각 국가의 규제 및 인증을 취득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본격적으로 수출을 시작한 2016년도의 3만불 수출액에서 급성장하여, 2019년 7월 1일부터 2020년 6월 30일까지의 수출액 1백만불을 달성했다.

에코매스 한승길 대표는 “에코매스의 주력 수출 품목은 사탕수수에서 유래한 친환경 바이오플라스틱이며, 각 국가와 바이어의 수요에 따라 생분해성 플라스틱 상품도 공급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한 대표는 “진심을 담은 영업 방식을 통해 바이어의 독자적인 브랜드와 동반 성장을 이루었으며, 내년도에는 신상품 런칭을 통해 상품 라인을 확장해 수출 증대를 이룰 계획”이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에코매스는 현재 미국, 호주, 스웨덴, 중국, 태국, 홍콩 등 다양한 국가에 상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2020년도 수출액(1월~12월)은 200만불을 달성했다. 또한 에코매스는 현재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해결책으로써 친환경 플라스틱에 대한 수요가 더욱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2021년 수출액 목표를 300만불로 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