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5.07] 에코매스, 바이오플라스틱에 친환경 생산시스템 구축

바이오플라스틱 전문기업 ㈜에코매스는 소재의 차별화를 통한 친환경 상품 개발과 별도로 제조과정의 친환경 생산체제 구축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 온실가스 배출량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을 통해 수집한 온실가스 배출량을 근거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친환경 제조혁신을 추진하고 있으며 저전력 하이브리드 설비도입, 저전력 LED등 교체, 빗물 재활용시스템 도입을 완료해 2016년 대비 2019년에는 온실가스를 25% 감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에코매스 한승길 대표는 “최근 미세먼지, 지구 온난화, 쓰레기 대란 같은 환경 이슈의 해결은 결국 지속가능한 사회 구축 기반에서 출발한다”며 “화석연료 사용을 줄인 바이오 소재개발, 소비자가 사용할 수 있는 제품개발/생산/유통 전체 시스템이 지속가능한 사회가 가능할지에 대한 깊은 고민에서 출발했으며, 소비자의 의식수준이 높아질수록 이러한 고민을 하는 제품을 찾게 되고, 제품의 가격은 다소 높더라도 결국 전체 사회적 비용을 고려하면 지속가능한 사회를 이끌 수 있다고 판단하는 현명한 소비자는 점점 더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에코매스

한편 에코매스는 지속가능한 사회 구현을 위해 단순한 친환경소재의 차별성만이 아닌 친환경 상품개발, 친환경 제조설비, 친환경 공정개발 등 화석연료저감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 3R(Reduce/Reuse/Recycle)을 회사전체 시스템에 반영해 친환경 업무 프로세스를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