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9.01] 에코매스코리아, 사람 지구 이로운 바이오플라스틱

사탕수수 Bio-PE, 옥수수PLA로 플라스틱의 새 역사를 만들어가고 있는 에코매스코리아는 화석 연료를 대체할 식물성 플라스틱 연구를 통해 CO2 배출량을 감소시키며 기후변화대응에 앞장서고 있다.

창업 이래 바이오플라스틱 소재개발 및 응용연구 분야 연구에 매진한 에코매스코리아는 미국 FDA, 독일 LFGB, 한국 탄소성적표지인증, 환경표지인증 등 국내외의 수많은 특허와 인증을 획득하며 세계 최초의 성과물을 만들어가고 있다.

2007년 세계 최초 옥수수도마 개발, 옥수수 PLA 전용 몰드(Mold) 개발을 시작으로 2008년 옥수수 PLA사출물 교정장치 특허를 받았다. 2009년부터는 사탕수수 BIO-PE 양산화에 착수, 2010년에는 환경부 탄소성적표지인증을 바이오플라스틱 소재 최초로 4건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며 현대홈쇼핑 올인원 인덱스 옥수수도마 론칭, 2011년 슈가랩 론칭에 이르기까지 숨가쁘게 달려왔다.



이처럼 생산된 바이오플라스틱은 필름(BLOW/CAST), 중공성형, 사출성형, 발포 등으로 활용되어 약병이나 화장품 용기, 컵, 위생장갑, 위생백, 지퍼백 등으로 탄생해 우리 생활과 밀접한 연관을 갖게 된다. 특히 에코매스코리아 슈가랩 위생장갑, 위생백, 지퍼백은 2년 연속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녹색상품에 선정되며 친환경성을 인정 받은 바 있다.그 결과 2010년에는 동경국제선물용박람회 준대상을 수상했으며 2012년부터는 미국과 캐나다에 수출을 개시하고 2013년부터는 중국에도 수출하는 등 세계로 힘차게 뻗어나가고 있다. 올해 9월에는 사탕수수 BIO-PE LDPE를 출시할 예정이며 2014년에는 사탕수수 BIO-PP를 출시할 계획이다.

이들 제품은 사탕수수 폐당밀 100%로 만들어 화석원료를 사용하지 않고, 가소제(프탈에이트계열)를 사용하지 않아 친환경적이다. 제품 제조 전 과정에서 자원 및 에너지 절약, 오염물질 배출 및 유해물질 저감, CO2 저감효과가 있는 것은 물론 전자레인지 사용도 가능하고 환경호르몬 등 유해물질이 검출되지 않으며 물리적(인장강도/신장률) 특성도 우수하다.

에코매스코리아 한승길 대표(사진)는 “지속 가능 사회 구현을 목표로 바이오매스 유래 바이오플라스틱의 안정적 공급 및 저변화 노력을 통해 저탄소 녹색성장과 녹색소비 문화를 일상생활에 정착시키는 것을 비전으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 사람, 환경, 지구를 생각하며 지속가능한 사회구현을 실현하는 에코매스코리아가 만들어갈 바이오플라스틱의 미래에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