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2016.10.28] 에코매스코리아, 기업부설연구소 인정서 취득

작성자
hsg2167
작성일
2021-06-16 09:53
조회
907
사탕수수 기반 바이오플라스틱 전문기업 에코매스코리아(대표 한승길, 이하 에코매스)는 지난달 30일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인증하는 ‘기업부설연구소 인정서’를 취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제공=에코매스

기업부설연구소란 기업이 자체적으로 만들어 운영하는 연구소와 기술개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연구개발 전담부서로 미래창조과학부는 기초연구진흥 및 기술개발지원에 관한 법률 제 14조에 따라 일정요건을 갖춘 기업의 연구개발 전담조직을 인정함으로써 기업 내 독립된 연구조직을 육성하고 인정받은 연구소에 대해 연구개발활동에 따른 지원혜택을 부여해 기업의 연구개발을 촉진하고 있다.

관계자는 “이번 기업부설연구소 인정서 취득을 통해 바이오플라스틱 저변확대를 위한 사탕수수 Bio-PE 소재개선·저탄소 친환경 소재개발, 소비자의 올바른 녹색소비 실천을 위한 친환경상품 개발 및 표준화 마련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에코매스는 2007년 창업 이래 화석자원의 대체 자원인 바이오플라스틱 소재의 개발 및 응용제품분야 전문기업으로 저탄소바이오매스 소재 분야(사탕수수 Bio-PE)에 차별화된 기술력을 확보해 2013년 바이오매스합성수지 제품(EL.727)의 환경부 표준 제정을 주도한 기업이다. 국내 바이오플라스틱 저변확대를 위한 초석을 마련했으며 바이오매스합성수지 제품 최초로 환경표지 인증을 획득했다.

한승길 대표는 “창업 당시 녹색소비의 성장성을 예측해 친환경화학소재 및 제품 개발에 뛰어들었지만 시장의 미성숙과 제도 부재 등으로 과정의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최근 결실이 나타나고 있다”며 “파리기후변화협약 등의 대외환경과 안전한 화학제품을 선호하는 국내환경에 발맞춰 당사의 바이오매스합성수지 성형원료 및 제품은 더욱 각광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시장선도기업으로서 소비자에게 선택받는 기업으로 성장해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코매스는 지난 26일부터 오는 29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리는 G-Fair 박람회에 참여한다. 박람회 관람은 킨텍스 또는 G-fair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