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플라스틱 전문기업 ㈜에코매스(대표 한승길)는 지난 11월 ‘2017년 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 환경부 장관상’을 받은데 이어 여성가족부 주관 ‘2017년 가족친화인증기업’에 선정되었다고 21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기업은 일과 가정, 양립을 활성화하기 위해 여성가족부가 가족 친화제도를 성실히 운영해 모범사례가 되는 기업을 심사해 인증을 부여하고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이다.
에코매스는 일과 가정이 조화롭게 양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매주 수요일을 가족과 함께하는 날로 정해 정시퇴근을 장려함은 물론, 탄력 근무제를 운용하여 여가와 능률을 모두 충족하고 있다. 또한 임직원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기업문화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에코매스 한승길 대표는 “가정이 화목하고 안정적이어야 임직원 업무능률도 향상될 수 있다”며 “안정적인 가정을 기반으로 가족과 같은 일터를 만들어 업무성과를 낼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에코매스는 2016년 경력단절여성채용 우수기업으로 이미 여성가족부 유공자 표창을 받은 바 있는 바이오플라스틱 소재 개발 및 응용제품 분야 전문기업으로, 저탄소바이오매스 소재분야(사탕수수 Bio-PE)에 차별화된 기술력을 확보하여 국내의 바이오플라스틱 분야 선도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