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2019.02.07] 에코매스 친환경 바이오매스 상품, 스웨덴에 이어 호주 수출길 열어

작성자
hsg2167
작성일
2021-06-16 13:16
조회
931


바이오플라스틱 전문기업 ㈜에코매스(대표 한승길)는 최근 호주 바이어와의 신규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수출 품목은 친환경 식품포장재(에코백, 지퍼백, 랩, 쓰레기 봉투 등)로 약 15만불의 계약이다.


에코매스는 그동안 국내 환경표지인증뿐만 아니라, 미국 농무부 USDA 인증과 중국 GB TEST 등 해외인증을 취득해왔다. 또한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한 해외 전시회를 통해 에코매스의 친환경 기술과 상품을 지속적으로 홍보하여 미국, 스웨덴에 이어 호주 시장에도 진출하게 됐다. 현재는 영국, 독일, 덴마크 등과도 수출을 위한 세부 협의를 진행 중이며, 1분기 내에 이들 국가에의 추가적인 수출을 기대하고 있다.

사진제공=(주)에코매스
최근 플라스틱과 관련한 문제들이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해외 바이어가 채택하고 있는 에코매스의 친환경 제품들이 그 대안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에코매스의 바이오 플라스틱은 사탕수수에서 유래하였지만, 분해가 되지 않는 제품이다. 그러나 석유자원을 줄이고, 전 제조과정에서 온실가스를 최대 70%까지 줄이는 제품이다. 특히 생분해 제품보다 인체 유해성이 현저하게 적어 안전성이 특히 강조되며 또한 재활용이 가능해 재활용 시스템이 잘 갖춰진 선진국에서 적극적으로 채택하고 있다.에코매스 측은 “해외 바이어도 국내와 마찬가지로 생분해 가능한 제품들을 주문했지만, 당사를 직접 방문한 후 에코매스 제품의 환경성, 안전성, 재활용성이 생분해 제품보다 우수하다는 판단으로 에코매스 제품들을 채택했다”고 전했다.에코매스의 한승길 대표는 “우리의 바이오 플라스틱은 온실가스 저감형 소재로, 기존 플라스틱 제품들에 모두 적용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며 “실제로 응용 제품에 대한 개발 문의가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크게 늘고 있다”고 말했다.

에코매스는 최근 스웨덴과의 신제품 추가 계약을 준비 중이며 호주 수출을 시작으로 올해 300만불 이상의 수출 성과를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