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2019.09.09] 바이오플라스틱 전문 에코매스, 녹색기후산업 기술개발사업 지원업체 선정

작성자
hsg2167
작성일
2021-06-16 13:24
조회
821
최근 크게 부각되고 있는 환경문제는 그 원인이 인류의 생활 및 생산활동에서 발생하며 세계적으로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는 가운데, 올해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 서병조 원장)는 지역 환경 문제에 대해 다른 지자체보다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인천TP 시험생산동에 인천녹색기후산업지원센터를 개소하고 지역 내 녹색기후산업 육성을 시작했다.
에코매스 사업장 전경/사진제공=에코매스
에코매스 사업장 전경/사진제공=에코매스
인천테크노파크 측은 그 첫 사업으로 녹색산업 분야에 종사하고 있고, 환경보호와 글로벌 녹색기후화와 관련된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중소기업체를 찾아서 보호 육성하기 위해 자유공모를 통해 최대 5000만원(기업부담금 20%)을 지원하는 기술개발사업을 시작했다.

㈜에코매스(대표 한승길)는 올해 인천TP 녹색기후산업지원센터가 진행하는 녹색산업사업화 지원사업의 첫 지원기업으로 선정돼 이 개발자금을 지원받게 됐다.

에코매스는 바이오매스 폴리에틸렌의 원료공급과 관련 제품 생산기업으로 2008년 창업해 매년 10% 이상 성장해왔으며, 최근 생분해성 수지 원료 제조와 관련 제품 개발을 시작했다. 아울러 이러한 새로운 친환경 제품 개발에 소요되는 개발비를 지원받을 수 있어 녹색기후산업 진입장벽을 쉽게 극복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

에코매스 관계자는 “본 기술개발사업을 통해 생분해성 롤백, 쇼핑봉투와 산업포장필름을 상용화해 추가 매출 신장이 예상되며, 차세대 생분해성수지 제품군인 화장품용기, 생활식품용기와 의약품 용기 제조로 향한 행보에 있어서 다른 경쟁업체들보다 보다 유리한 경쟁력을 가지게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