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2020.03.02] 에코매스, 서울대-생산기술연 ‘산림청의 목재자원 고부가가치 기술개발사업’에 선정

작성자
hsg2167
작성일
2021-06-16 13:30
조회
913
(주)에코매스(대표 한승길)는 2020년 산림청 목재자원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연구개발사업에 주관기관인 한국생산기술연구원(지능형청정소재그룹 구본욱 박사)과 서울대학교 산림과학부(최인규 교수)의 기술개발 공동연구과제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에코매스

목질계 바이오매스는 전체 바이오매스의 90%를 차지하는 풍분한 자원량과 탄소중립자원으로 친환경 소재이고, 이들을 다양한 복합소재의 원료로 사용하는 연구가 최근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금번 선정연구과제에서 산림 바이오매스 유래 천연고분자는 헤미셀룰로오스(HmiC, 25%), 셀룰로오스 나노섬유(CNF, 50%)와 리그린(25%)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를 활용한 생분해 수지와 생분해성 특성 조절 기술을 개발하는 것으로, 폴리락트산(PLA)-HemiC-Lignin-지방족폴리에스트(PBAT) 복합소재와 Polyhydroxyalkanoate(PHA)-CNF-PBAT 복합소재 생산 및 평가를 통한 고성능 생분해성 복합소재 개발과 양산 시제품을 생산하는 것을 목적하는 산림청 사업이다.

에코매스 관계자는 “기계적 강도 개선과 생분해성이라는 특징으로 인해 산업용 포장재와 농업용 비닐제품 및 멀칭필름 대체소재로 응용될 것으로 본다”며 “목질계 바이오매스의 산업용 및 생활용품에서도 꾸준히 사용될 것이며 목질 자원의 활용 방안의 하나로 의미가 크다고 볼 수 있다”고 전했다.

에코매스는 기업참여기관으로 본 사업의 주관기관인 한국생산기술원과 서울대학교 산림과학부와 협력하여 소각 처리되는 산림자원을 고부가가치 자원으로 재활용하는 연구에 참여하여, 기존의 생분해성 자원의 기계적 및 열적 성능 개선을 통해 다양한 제품으로 상용화를 추진하는데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