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ss Release

[2021.06.14] 에코매스, 업계 최초 SEDEX의 글로벌 윤리감사 ‘SMETA’ 인증 취득

Author
hsg2167
Date
2021-08-11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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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바이오 테크놀로지(White Bio-technology) 전문기업인 ㈜에코매스는 바이오 플라스틱 업계 최초로 SEDEX의 글로벌 윤리인증인 ‘SMETA(Sedex Members Ethical Trade Audit)’를 취득하였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사진제공=에코매스
SEDEX(Supply Ethical Date Exchange)는 세계 최고의 윤리 무역 서비스를 제공하는 조직 중 하나로, 전세계 공급망(Supply chains)의 근무 조건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는 비영리 조직이다. SEDEX는 기업이 책임감 있고 지속가능한 경영을 통해 근로자를 보호할 수 있게 하며, 윤리적인 소싱을 할 수 있도록 온라인 플랫폼과 도구,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기관이다. 이러한 SEDEX의 독점적인 윤리감사 프로그램이 ‘SMETA’이다.㈜에코매스는 호주의 가장 큰 대형 할인마트 중 하나인 ‘Woolworths(울월스)’로부터 SMETA 심사를 요청받았다. 현재 에코매스는 Woolworths에 바이오 플라스틱으로 만든 친환경 상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품질 테스트와 시장 반응 등 그들의 종합적인 평가를 거쳤다. 그 결과로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고, Woolworths로부터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위한 SMETA 인증을 요청받은 것이다.

SMETA(Sedex Members Ethical Trade Audit)는 세계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사회감사 중 하나이다. SMETA는 특히 근로 기준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각 국가의 관련 법규와 국제노동기구(ITO)의 협약에 따라 제정된 ETI(윤리 거래 이니셔티브)의 기본 법규를 측정 도구로 사용한다. 구체적으로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 근로기준, 환경 등을 측정하여, 평가를 받는 기업이 근로자를 존중하고 윤리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것을 인증하는 것이다.

㈜에코매스의 한승길 대표는 “에코매스는 이번 SMETA 감사를 통해 선진 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요건을 또 하나 갖추었을 뿐만 아니라, 내부적으로도 윤리적 생산에 대한 인식을 제고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앞으로의 소비자들은 가격과 품질뿐만 아니라 환경성, 그리고 나아가서 상품이 생산되는 과정까지도 중요하게 생각할 것”이라며 “기업에서 윤리적인 과정으로 만들어진 상품의 내재적 가치가 곧 미래의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ESG 경영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에코매스는 앞으로도 ‘올바르게 만들어진 친환경 상품’을 확대할 계획이며, 이번 SMETA 인증을 통해 에코매스는 Woolworths로부터 약 미화 50만불의 초도 수출 오더를 수주했다.